예당, 댄스게임 중국 게임순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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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이 해외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댄스게임이 유료화 한 달만에 중국 게임시장에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지난달부터 유료화에 돌입한 '오디션'이 현재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넘어서며 중국 게임 순위 2위에 올라, 한국 게임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경우 월 5억원 정도의 로열티 수입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동시접속자 30만 돌파도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예당은 댄스게임인 '오디션'을 국내의 경우 1만명 수준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0월부터 벅스 사이트 내의 게임부문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예당은 '오디션' 게임을 아시아와 남미는 물론 북미와 유럽까지 모두 30여개국에 런칭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예당은 이같은 해외공략을 통해 연말까지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