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LG 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LG그룹이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기후변화협약 대응에 나섰다. LG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LG화학 청주공장에서 전자 화학 등 8개 계열사의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 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시나리오 마련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온실가스 배출권 모의거래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