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목표가 2.6만원으로 상향..삼성

삼성증권은 9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의 낮은 보급률, 건강에 따른 관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나며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6개월 목표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 한편 2분기 영업실적에서 나타났듯이 단기적인 이익 감소는 기존 웅진코웨이의 매출과 이익이 합병으로 소멸되는 반면 판관비는 합병 회사에 전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멸됐던 기존 웅진코웨이의 이익은 합병 이후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렌탈자산의 원가를 낮추고 이에 따라 감가상각비를 축소시키면서 2009년까지 점진적으로 합병 회사의 이익으로 이전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