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이익증가추세 지속 전망..대우증권

대우증권은 9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소비경기 회복과 상품 원가율 하락으로 백화점 부문의 매출이 회복되고 수익성 역시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마트의 운영은 프랜차이즈 방식이 유력하며 공사기간 단축으로 개점시기는 내년 6월로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설명. 향후 3년간 순이익 증가율이 17.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모기업 신세계와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