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세아티이씨‥ 자타공인 터보압축기 시장 '마켓리더'

(주)세아티이씨(대표 노정기 www.seahtec.co.kr)가 국내 최소 형 터보압축기 'Wind BLAST(WB)' 시리즈를 출시해 국내외 관련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아그룹의 지주회사인 세아홀딩스가 100% 지분을 투자해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94년 국내최초로 터보압축기 개발에 성공하면서 업계 선두기업의 이미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압축기는 공기를 압축해 각종 자동화기계 및 생산설비에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다. 최근 산업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생산성 증대,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 압축기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주)세아티이씨가 이번에 선보인 소형 터보압축기 모델은 회전수가 초당 1,200번으로 70,000rpm에 달하는 초고속 스피드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저소음과 고효율을 실현한 첨단 기술의 산물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부터도 잇단 러브 콜이 이어지면서 수출협상에 한창이라는 노정기 대표는 "WB시리즈는 지난 18년간 기울여온 연구개발 노력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야심작"이라며 "그동안 중대형 공장에만 공급되던 터보압축기를 소형화해 중소기업까지 수요를 확대할 수 있게 한 것은 관련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터보압축기는 항공기 제트엔진과 발전 터빈 등 고속회전체 산업에 기반을 둔 정밀첨단기술로, 세계적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이 주도해 왔다. 하지만 소형 터보압축기의 경우 국내 업체가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신기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주)세아티이씨가 순수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선진기업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눌 수 있게 된 것이다. (주)세아티이씨의 기술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 수준이다. 지난 2002년 상암동 매립지에 터보가스압축기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국내최대 용량인 3,000HP급 모델을 수도권매립지에 공급하는 등 국내유일의 터보가스압축기 제조업체로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최근에는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 2호기에 터보압축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 원자력발전소용 터보압축기 시장에서도 선두기업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 내실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시스템 사업에 진출하여 국내 자동차산업에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문의 (042)931-8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