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씨엔에스 매출처 다변화로 성장성 확보..우리

12일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우수씨엔에스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한 가운데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미주 바이어 대상 OEM 생산 업체인 (주)준일의 영업 양수로 수출처가 일본 및 미국으로 다변화되면서 일본 지역에 편향된 매출 구조를 탈피하고 있다고 설명. 영업 양수 효과로 하반기 실적 증가폭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 매출 및 순익이 각각 800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으며 양호한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