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 우수기업] 서울통신기술..함형용 한마음협의회 대표

노조가 아닌 사원협의회라고 하면 흔히들 형식적인 단체 아니냐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노조 없이도 노사 관계에 갈등이 없다면 더 좋은 일 아닌가. 기업이 먼저 모든 행사에 사원 대표 참여를 요구하는 등 사원협의회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경영설명회와 계층별 간담회 등을 통해 의사 소통이 잘되고 동호회 활동과 봉사활동 등으로 서로 몸을 부대끼다 보니 노사 간 공감대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