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매출 1천억 목표 해양전문건설업체 발돋움

해저 광통신 및 케이블 건설회사인 KT서브마린은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초우량 해양전문건설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Future 2010 비전'을 선포했다. KT서브마린은 이를위해 기존 해저 광통신 건설사업을 기반으로 해저 전력케이블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양유전 및 가스 파이프라인과 해양 심층수 등 해양자원개발 건설 분야에도 뛰어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