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디지털음원 유통사업 진출

다날이 유무선 디지털음원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음반기획사 포이보스와 가수 엠투엠(MtoM) 2집의 온라인 음원의 판매 대행 계약을 맺은 다날은 앞으로 2년간 이 음원의 온라인 유통을 독점 담당하게 됩니다. 온라인 음원유통사업이란, 새롭게 출시된 음원의 온라인 유통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해당 음원을 제공, 매출의 일정 부분을 유통 수수료로 받는 사업입니다. 정훈진 다날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현재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은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모바일 및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가수 및 음원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