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향후 3년간 실적 호조-목표가↑"..대신

14일 대신증권 조용화 연구원은 대우증권에 대해 향후 3년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71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8월 순익이 301억원을 기록해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턴어라운드가 향후 3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따라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기존의 1610억원과 1744억원에서 각각 2270억원과 2555억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