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셀론 3분기 저조하나 매수 유지"

유화증권이 셀런의 3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장 잠재력이 아직 훼손되지 않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4일 유화 김홍식 연구원은 셀론에 대해 일본 UP.NET社로 IP STB 공급이 스펙 변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될 것으로 보이며 큰 기대를 모았던 중동 Selevision에 대한 매출도 Field Test가 얼마전에 종료되면서 3분기에는 매출로 계상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3분기 실적도 2분기에 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예상. 그러나 10월 이후 실적 회복으로 4분기 영업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6개월 목표가를 6000원에서 4000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하나 IPTV 사업전망이 여전히 밝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