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LG전자가 임직원들의 특기와 전문성을 살린 개성있는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지난달초부터 한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LG전자 사랑나눔봉사단 공모전'을 개최해 최근 총 20개팀, 700여명을 최종 선정하고 개개인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총 10주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펼치도록 했습니다. 팀 구성부터 활동의 전 과정을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임직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 러닝센터 직원들은 아동복지단체를 찾아 학습 지도활동을, 네트웍연구소 연구원들은 불우청소년들에게 IT교육, PC 수리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