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목표가 1만6200원으로 상향..한양

한양증권이 태웅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한양 정동익 연구원은 태웅에 대해 조선, 화학플랜트, 발전설비 등 전방산업의 호조와 원재료가 인상을 반영한 제품 판매가격 인상, 생산설비 증설 및 가동률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07년 이후에는 고부가 제품 비중이 90%를 상회하면서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1만18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