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IT산업 체감경기 악화

IT산업의 체감경기가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정보통신서비스 등 1312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국내 IT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3으로 지난 7월 91에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9월과 10월의 기대치는 각각 101과 105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의미하며 100을 기준으로 넘어서면 호전을,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