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내년에 봐요" ‥ 손가락 부상 시즌 종료

시즌 중단을 놓고 고심 중이던 박세리(28·CJ)가 끝내 '병가(病暇)'를 제출하고 시즌을 접었다. 박세리는 최근 미국LPGA투어 사무국에 "손가락 부상으로 더 이상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며 '메디컬 익스텐션'을 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