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日 미쓰이와 해외 공동개척

캐주얼 의류 업체인 더베이직하우스가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시장을 공동 개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미쓰이물산은 더베이직하우스에 45억2000만원을 투자,지분 5.1%를 확보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미쓰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선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더베이직하우스는 '베이직하우스''마인드 브릿지'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의류업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