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수납공간 내맘대로 조절 붙박이장 출시

종합가구업체인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붙박이장을 나누는 측판을 없애 공간활용 효율성을 높인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최근 시장에 내놓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고 문을 달아 붙박이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연출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드레스룸 가구나 붙박이장을 구획하는 측판이나 기둥이 없어 수납 시스템을 계속해서 연결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스켓이나 바지걸이 등 다양한 수납 시스템을 손쉽게 재배치할 수 있고 별도의 공구없이 선반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며 "리바트 키높이장의 모든 도어를 이 제품의 문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침대나 화장대와 세트로 구성해 연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바트는 이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11월6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사은 행사와 특별 기획전,특가전 행사 등을 벌인다. (02)540-3232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