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로베르담~슬로바키아 수송열차 개통

현대상선은 동유럽 지역 수송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슬로바키아 갈란타 사이에 직통 컨테이너 화물 전용 수송열차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용철도 서비스 개설로 부산항에서 슬로바키아까지 총 운송일수가 29일에서 26일로 줄어들고 소요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