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상..펀더멘털 개선 초기-목표가 상향"

한화증권이 대상 목표주가를 올렸다. 4일 박희정 한화 연구원은 대상에 대해 3분기부터 분기별 이익 모멘텀이 뚜렷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는 식품 부문의 호전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조조정 후 펀더멘털이 호전되는 초기 단계이며 기업 분할에 따른 지배구조의 점진적 개선 기대 등이 매력적이라고 평가. 가양동 공장 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 효과 등을 반영해 내년과 2007년 EPS 전망치를 올려잡고 목표주가도 1만5600원으로 높였다. 한편 대상홀딩스의 대상 주식 공개매수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