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본격적인 재도약 시작-매수..대투

5일 대투증권 고연정 연구원은 코아로직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D-600 단말기의 출시 지연으로 3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6.8% 증가한 416억원에 그치고 마진 회복도 지연될 것으로 관측. 그러나 MAP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MAP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MAP칩 공급량이 내년에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내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기능을 담당하는 베이스밴드(baseband)칩 공급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칩을 간접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타 부품업체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