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프리머스 추가 출자 긍정적"-CJ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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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CJ투자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CJ CGV가 자회사 프리머스시네마에 추가 출자키로한데 대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3만3000원.
추가 출자로 프리머스에 대한 지분율은 70%에서 80%로 늘어나게 된다고 소개하고 향후 양사의 시장 지배력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CJ CGV는 수도권 및 상위권 지방을 중심으로 사이트를 확장해 가고 프리머스는 지방 위주로 위탁 사이트를 늘려가면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
그룹내 사이트 조정과 운영효율성 개선 작업을 통해 프리머스의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를 통한 CJ CGV의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