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퇴직연금시스템 보험업계 최초 구축

IT서비스 기업 동양시스템즈 (www.tysystems.com: 대표이사 구자홍)가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동양생명의 퇴직연금 영업지원 시스템과 웹서비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정식 개통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동양시스템즈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노트북을 이용하여 퇴직연금형태에 따른 최적의 부담금 설계와 진단, 각종 보고서 출력 및 간이설계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영업지원시스템이다. 또한 이번에 함께 구축된 웹서비스 시스템 (http://corp.myangel.co.kr) 오픈으로 인해 기업고객에게 퇴직연금제와 각종 기업복지제도 및 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동양생명은 퇴직연금관련 전반의 업무 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사무 관리 시스템도 오는 12월 퇴직연금시행 시점에 맞추어 정식 오픈 한다는 계획 이다. 현재 퇴직연금제 시행을 앞두고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금융기관이 앞다투어 퇴직연금시스템을 구축중인 상황에서 이번에 동양생명이 발빠르게 시스템을 오픈하는 등 내부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는 것은 향후 효과적인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동양시스템즈 회사관계자는 "이번 동양생명 퇴직연금 지원시스템은 내부고객의 업무효율성 향상을 통한 시장경쟁력강화는 물론이고 고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당초의 구축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성공적인 시스템"이라고 자평했다. 문 의 : SI사업본부 금융사업팀 박기원 차장 02-405-7411, 017-736-8783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