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서 브랜드 샵 오픈

삼성전자가 브라질에 디지털 브랜드 샵을 선보이며 명품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6일 브라질의 상파울로의 최대 백화점인 모름비(Morumbi) 쇼핑센터 내에 80평 규모의 디지털 브랜드 샵을 오픈했습니다. 브라질의 유통 특성 상 특정 브랜드의 전문 샵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샵은 디지털 체험관, 디지털 명품관, 디지털 안전관 등 3개관으로 구성돼 130가지의 각종 디지털 기기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박종원 상무는 "내년 리오데자네이로에 디지털 브랜드 샵 2호점도 개설해 프리미엄 명품브랜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