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스타 2005'게임쇼 D-30

앵커> 다음달 10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주관부서인 문광부와 정통부가 힘을 모아 마련한 최초의 게임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최대의 통합 게임쇼 G스타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G스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업체들도 다수 참가할 예정이서 글로벌 게임쇼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1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태 지스타조직위 부장 "예상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오고 있다. 현재 1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온라인 게임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스타는 네트워크화된 게임을 중심으로 한 최초의 게임쇼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우리가 온라인 게임에 강점이 있는 만큼 다른 게임전시회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종식 게임산업개발원 원장 "이번 전시회는 수출로 이어져 국내업체들의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B2B관을 별도 운영해 세계 유명바이어들을 초청 우리 컨텐츠를 수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05. 한국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