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대한민국광고대상 삼성생명 '인생은 길기에'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12일 '2005 대한민국광고대상'에 제일기획이 만든 삼성생명 기업PR '인생은 길기에'시리즈를 선정했다. 삼성생명 기업PR는 브래지어를 처음 한 수줍은 딸,어느 새 뱃살이 늘어난 남편 등 가족을 모델로 해 가족의 긴 인생을 후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부문별 금상에는 신문의 경우 LG화학의 기업PR 시리즈(LG애드),TV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7시리즈(웰콤 제작),그리고 라디오와 잡지부문은 유한킴벌리의 기업PR 시리즈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오리콤)와 나이키의 러닝 캠페인(LG애드)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금연 공익광고 자학 시리즈(금강기획)가 심사위원 특별상을,경제 살리기 캠페인 '긍정의 힘'편(제일기획)이 공익광고 부문 특별상 수상작으로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