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위한 '미셸팀' 20여명‥ 코치는 물론 변호사등 전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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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벤처기업' 미셸 위를 따라다니며 전담 지원하는 소위 '미셸팀'이 2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있고 레드베터의 아내(켈리)는 미셸 위의 퍼팅을 가르치는 퍼팅담당 코치다.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트레이너와 짐 로어라는 스포츠심리학자도 항상 따라붙는다.
물리치료사는 1주일에 한 번씩 와서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여기에 매니지먼트사인 윌리엄모리스측의 로스 벌린이 매니저로 동행한다.
그 외에 윌리엄모리스측에서는 인터넷 담당,마케팅 담당 등 4명 정도가 그녀를 전담 지원한다.
화장과 의상 신발 등을 골라주는 코디네이터도 있다.
이와 함께 위가 벌어들이는 계약금과 상금 출전료 등을 관리해주는 변호사와 회계사만 5명이다.
변호사는 세금 투자 계약 등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다.
팜데저트(미 캘리포니아주)=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