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네마 축제 한마당‥ 대전카톨릭 문화회관 등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영상문화 조성을 위한 제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9~23일 대전가톨릭문화회관 등 중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청소년이여 디마에서 꿈과 희망을 잡아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극영화 161편과 다큐멘터리 18편,애니메이션 30편,뮤직비디오 32편,기타 1편 등 242편이 출품됐다. 조직위는 이 중 50여편의 작품을 선별,일반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 외 국내 청소년영화 수상작 특별전(30편),대전독립영화 회고전(10편),디마 가족영화제(3편),사랑나누기 영화산책(5편)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또 야외 체험행사로 한국 영화 포스터 및 사진 전시회,디지털 영상제작 및 인터넷 방송 체험관,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제 등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가톨릭문화회관 옆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이어 전년도 대상작인 '별이 잠드는 방'(최서희·한국애니메이션고3)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