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GS건설 목표가 5만5000원으로 상향

13일 한화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4만12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전현식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고성장에 따른 판관비 비중 하락으로 48.6%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 1위의 매출액 달성 여부와 예상 외의 높은 증가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영업실적이 향후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 LG필립스LCD 7세대 공장 2기 잔여공사 및 잠재 공사물량과 중동 및 동남아지역에서의 해외 수주 확대에도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