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중탄산 복막투석액 국산화

보령제약은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완전 국산화에 성공한 복막투석액 ‘보령 페리플러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박스터, FMC, 겜브로 등 다국적 3사가 경쟁하고 있는 복막투석액 시장에서 완전 국산 제품인 보령 페리플러스가 복막투석액 시장의 50%만 차지하더라도 연간 500억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보령제약은 오늘 오전 사내 발매식을 갖고 지역별 사외 발매기념행사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보령 페리플러스의 조기 시장 정착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