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대상 이익 모멘텀 뚜렷-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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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대상 목표주가를 올렸다.
19일 백운목 대우 연구원은 대상의 3분기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3% 증가해 1~2분기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 호조는 전분당의 판매 정상화와 원재료 가격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전분당 부문의 수익성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내년 및 2007년 영업실적도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주회사 설립으로 경영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만45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