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사과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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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은 사과를 나눠먹으며 그동안 잘못한 사람들에게 사과하는 날.'
영주 등 경북지역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권영창 영주시장)가 24일 서울시청 앞 등 서울시 내 15곳에서 시민들에게 사과를 무료로 나눠주고 전시하는 '사과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적극 홍보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의 경우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사과를 무료로 나눠주고 동시에 사과도 전시하는 행사를 갖는다.
안동시는 서초구 안동농축산물직판장,군위군은 세종문화회관 광장,의성군은 농협 창동유통센터,봉화군은 강동구청 등에서 각각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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