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금리인상 부동산에 악재 아니다

금리인상이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 것이란 전망속에서 세계적인 부동산 펀드 운용전문가가 금리인상이 결코 악재는 아니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리인상이 결코 악재가 아니다 푸르덴셜 금융그룹의 부동산투자회사 선임운용 매니져인 마크 할리 상무이사가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부동산 시장 전망을 통해 밝힌 의견입니다. 마크할리 상무이사는“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것은 경기가 회복된다는 것이고 경기회복은 다시 일자리를 창출할 뿐아니라이를 통해 창출된 부는 부동산 수요로 연결마련“이라고 말하고“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리인상은 부동산 시장에 득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렸습니다. 미국의 부동산시장 거품 논쟁에 대해서는 거품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지만 뉴욕이나 라스베가스 같은 일부지역에 해당되는 얘기라고 말하고 주택시장을 제외한 상가나 오피스텔 시장은 아직도 투자매력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전세계 채권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글로벌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보다 월등히 높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근거로 분산투자 효과까지 노릴 수 있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를 적극 권유했습니다. 특히 북미나 유럽 등 활성화된 부동산 증권시장을 소개하며 부동산 투자의 최대 약점인 유동성을 보완한 REITs 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