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목표가 상향하나 중립 유지..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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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CJ투자증권 김남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인상적이나 상승 여력은 낮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중립 의견을 유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반면 영업외수지는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휴대폰 부문의 마진율 개선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 개선 속도가 더딜 것으로 보이며 경상이익에서의 변동성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