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풍부한 유동성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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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내부 유동성이 국내증시의 반등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국내외 위험요인들이 부각됨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불가피했지만 풍부한 국내 기관의 자금 여력이 다시 지수를 1,300선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 전환이 마무리되면 외국인 순매도 역시 진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지수가 1,300~1,400포인트 범위로 한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서는 IT기업들의 실적 회복에 대한 더 강한 확신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