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디엠에스 3분기 실적 다소 실망-중립"

20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디엠에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66억원과 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었다고 설명. 특히 신규 수주 금액이 2분기 실적 발표시 제시했던 300억원의 절반 수준인 171억원에 불과했고 4분기 신규 수주 예상치도 661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신규 수주 감소는 대만 고객들로부터의 수주 규모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며 대만 시장내 입지 약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크게 개선되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