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삼성테크윈 내년 수익 정상궤도 진입-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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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삼성테크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24일 박영주 우리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며 내년에도 2003년 이후 지속돼 온 높은 매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의 경우 순익 기준으로 2002년 이후 4년만에 5%대의 수익성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익 측면에서도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
광디지털 사업부문이 매출 및 영업이익률 개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1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