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삼성전기 실적 예상 수준 하회-중립"

24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수율 개선과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실적이 분기 대비 개선되기는 했으나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 향후 설비투자 계획을 추가 축소한 것은 장기적으로 외형 성장에 우려 요인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 완화 등으로 이익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