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314개사 첨단공구 한눈에‥국제공구전시회 26일부터 일산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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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첨단 공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5 서울국제공구 및 관련기기전시회'가 26일부터 5일 동안 서울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한국산업용재공구상협회(회장 이관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 314개사가 참가해 모두 1040종의 고정밀 공구와 관련기기,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고속도강공구,다이아몬드공구,초경합금공구,전동공구,공기압공구,작업공구,마그네트공구와 CAD/CAM 등 산업용 공구와 가정용 공구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최용식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10만명 이상의 국내 참관객과 3000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6억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구조합은 또 전시기간 중 KINTEX에서 부대행사로 정밀가공기술세미나도 개최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