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브랜드 대상] 타이레놀‥카페인 없는 진통제 소비자에 어필
입력
수정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은 적극적인 광고를 통해 '꼭 먹어야 한다면 역시 타이레놀'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던지고있다.
화학성분으로 조성된 약품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타개하기 위해 이처럼 '안전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타이레놀은 또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진통제로도 유명하다.
'타이레놀'이라는 제품명은 이 약의 주성분이 가지고 있는 화학식(N-aceTYL-para-aminophENOL=TYLENOL)에서 유래됐다.
한국얀센은 향후 '타이레놀'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PPA 파동'이후 무주공산에 가까운 종합감기약 시장을 '타이레놀 콜드'로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