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연내 7200가구 분양

현대건설이 올 연말까지 서울과 부산, 충북 등 전국 8개 단지에 7,23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주요단지로는 다음달초 서울시 마지막 동시분양인 10차로 공급되는 불광2구역 현대아파트 244가구를 비롯해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에 2,6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말까지 분양하는 아파트 중에는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 입지가 탁월한 유망물량이 많아 8.31부동산대책 이후 내집마련을 고민중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