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 목표가 3.6만원..매수유지-삼성

삼성증권이 INI 스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1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7~8월을 바닥으로 9월부터 철근가격이 인상되고 재고감소와 수입감소, 계절적인 수요회복 등으로 철근 시황이 개선되면서 INI 스틸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롤마진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29% 증가한 1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이익 증가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에 따른 실질적인 자산가치 증가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목표가는 3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