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논술 아카데미' 일선 고교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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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일선 고교를 찾아가 직접 논술 강의를 하는 '한경 논술아카데미'가 본격 시작됐다.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문고와 수원 수일고에서 경제 시사문제를 주제로 한 첫 논술 강좌를 열었다.
송종현 한경 기자와 노경목 기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쌀시장 개방을 국민투표로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문제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고 글 쓰는 방법을 지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2명의 기자가 참여,수도권 13개 고교에서 주말마다 주제별로 3개월간 돌아가며 강의하게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