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대지진 이재민들 "밥을 달라"

지난 8일 파키스탄 카슈미르 대지진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31일 무자파라바드 외곽에서 구호물품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80만명에 달하는 카슈미르 이재민들에게 3주안에 식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5만명이 굶어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