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거제도에 특급호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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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거제 조선소 인근에 특급호텔인 '삼성중공업 거제호텔'을 1일 개관했습니다.
이 호텔은 해외 선주들의 조선소 방문, 선박명명식 전후에 열리는 선주초청 연회, 기자재 업체 엔지니어들의 업무출장 등 조선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지난 2003년 말 착공한 이래 300억원이 투자된 이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에 객실 80개, 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 외국인 전용 휘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