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내년 상반기 숨고르기후 초호황 진입'-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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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반도체산업에 대해 내년 상반기 숨고르기후 초호황국면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정창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들어 D램 시황이 약화되고 연말이후 플래시 메모리도 잠시 둔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5년만의 새로운 OS인 윈도위 Vista 출시 등에 힘입어 D램과 플래시의 시장규모 합이 12% 성장하고 2007년에는 53%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메모리업체의 주가도 4분기~2006년 상반기까지 숨고르기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 주가 상승을 탈 것으로 전망.
내년 상반기 메모리 시황 조정기동안 비중을 늘려 하반기 출현할 호황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로 각각 67만원과 2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