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금융/서비스..기업은행·한진 등 유망"

2일 대우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11월 금융/서비스 업종 투자유망종목으로 기업은행과 코리안리, 한진, GS건설을 추천했다. 은행업은 이익 안정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보험업종은 보험요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운송업은 종합물류제도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이고 건설업은 향후 5~8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중동 수주 특수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은행은 보수적 위험관리로 수익의 안정성 확대가 예상되고 한진은 자산가치 및 성장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또 GS건설은 내년 어닝 모멘텀을 기대하고 코리안리는 요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