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외나로도에 우주체험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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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년 인공위성 발사기지가 들어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우주센터에 우주체험관이 들어선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일 고흥 우주센터 건설부지에서 우주체험관 기공식을 갖고 200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건설비 230억원이 투입돼 1만9000여평의 부지에 건립될 우주체험관에는 우주 발사체와 인공위성 모델,각종 우주관련 실물 구조물이 전시된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