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강원생물영농조합법인‥ '당ㆍ당 누에버섯'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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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冬蟲夏草)는 예로부터 "벌레이면서 벌레가 아니고, 식물이면서 식물이 아닌" 영약으로 중국에선 녹용, 인삼과 함께 3대 한방약으로 취급하여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활용하여 왔다.
겨울동안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의 체내에 잠복해있던 버섯의 균사체가 여름에 버섯으로 피어나는 모양에 연유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강원생물영농조합법인이 최근 상품화한 '당?당 누에버섯'은 동충하초를 주원료로 인진쑥, 계피, 메밀 추출물을 효율적으로 배합한 당뇨환자용 건강식품.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강원대학교 영양과학연구소와 강원생물이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시킨 제품으로 그 효능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생물과 영양과학연구소는 그동안 세포내 당 대사관련 주요 효소들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후보 시료들로 검증실험을 한 결과 최고의 효능을 나타내는 누에 동충하초와 계피, 인진쑥, 메밀추출물의 황금비율을 찾아내어 이를 당?당 누에버섯으로 상품화한 것이다.
강원생물이 원료로 사용하는 누에버섯은 국내 각 지역 양잠조합에 위탁, 양식한 누에를 공급받아 재배한 것으로 수입 번데기에 비해 가격이 20배 이상의 고가인 순수 국내산.
누에버섯 생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10마리씩 꼬치에 꿰어 길러내는 꼬치재배(특허출원번호10-1999-0031800)방식을 택하고 있어 최종제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거나 영양의 손실이 없다.
또 건조-분쇄과정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건조기와 기류식 분쇄기를 사용해 누에버섯의 효능을 고스란히 보존한다는 설명이다.
강원생물이 동충하초 연구개발을 시작한 건 지난 1997년. 98년 누에 동충하초 인공재배에 성공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그 성과가 알려졌으며 2002년과 2003년에 잇따라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일본 식품분석센터로부터 안전성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당뇨병이 국민 10명중 2명일 정도로 흔한 병이 되어버린 지금 당뇨환자용 식품 '당?당누에버섯'은 당뇨환자는 물론 건강유지 및 건강증진을 필요로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품문의 080-403 -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