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현대백화점 목표가 8.2만원..매수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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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UBS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부실 채권 충당금과 인건비, 광고 매출비 등이 감소하면서 3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인 현대홈쇼핑 및 기타 백화점들로 부터 지분법 평가이익이 10.7%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한 점도 실적 호조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6415원과 7235원으로 올리고 목표가는 8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