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트남 투자 확대 장기 긍정적..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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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굿모닝신한증권 노미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베트남 시장 투자 확대가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나 장기적으로는 호재라고 판단했다.
베트남의 이통통신 가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성숙에 따라 해외사업 진출이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중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
이번 투자액을 제외하더라도 신규 서비스에 대한 투자나 35%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CID 요금 무료화 등과 관련한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 2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